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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선물한 선진농업기술, 모잠비크에 풍성히 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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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원 현지 새마을훈련원 1년 과정 졸업생 첫 배출

포스코가 지원하고 있는 모잠비크 새마을농업훈련원(이하 훈련원)이 최근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2월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 90㎞ 떨어진 마니싸 지역에 문을 연 훈련원은 같은 해 8월에는 6개월 교육과정 졸업생도 배출했다. 졸업식에는 마니싸 지역 농림부 국장과 군수, 조병선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장, 포스코아프리카 직원 등이 참석했다.

졸업생들은 1년 동안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활용한 선진 농업기술교육을 전수했다. 특히 농산물 재배 방법을 비롯한 농기계 작동법, 양계 기술 등의 체계적인 농업 교육은 이들이 농업기술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 졸업생들은 앞으로 공동농장에서 지역민들의 작물재배를 돕거나 각 지역으로 돌아가 농업기술 및 지식을 전파하는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졸업생 넬슨 씨는 "이곳에 들어오기 전 우리는 백지상태였다. 하지만 1년 동안 배운 농업 관련 지식과 기술, 농업 경영 지식을 바탕으로 일한다면 자립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이날 졸업생들에게 격려사와 더불어 학용품을 전달한 포스코아프리카의 안재웅 차장은 "훌륭한 교육기관에서 전문기술을 배웠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 학생이 많다.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장차 농업지도자로서 큰 역할을 하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훈련원은 지역사회의 자립기반을 마련해 빈곤의 대물림을 탈피하고 소득증대를 이끌겠다는 취지로 포스코가 설립, 매년 50명의 교육생들을 모집해 이곳에서 새마을 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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