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치부장과 합동통신 정치부장, 연합통신 편집국장, 한국경제신문 이사, 대구문화방송 이사, 코리아헤럴드 상무이사 등을 지낸 언론인 이기창 씨가 23일 오후 별세했다. 1932년 생으로 향년 82세. 경북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58년 4월 매일신문사 공채 3기로 입사한 고인은 매일신문에서 주요 취재부서를 섭렵한 뒤 취재부장과 정치부장, 사회부장, 정경부장을 지냈다. 서울의 합동통신으로 옮긴 뒤에도 언론 창달에 평생을 바쳤다. 지효(자영업), 지강(재미), 영주(재미) 씨 부친상. 빈소=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26일 오전 7시. 장지=용인공원. 02)3410-6906, 010-3186-7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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