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타선 침묵' 삼성 연습경기서 SK에 패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서 SK 와이번스와 가진 연습경기서 패했다.

삼성은 1일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볼파크에서 열린 SK와의 연습경기서 선발투수 배영수의 호투에도 불구, 타선의 침묵으로 1대2로 패했다.

4회 투수 박근홍이 SK 김성현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끌려간 삼성은 8회 박석민의 1타점 적시타로 쫓아갔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삼성 선발 배영수는 3이닝 동안 54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뽐냈고 직구 최고구속은 143km를 찍었다.

삼성은 2일 KIA와의 연습경기를 마지막으로 오키나와서의 모든 연습경기 일정을 끝낸다. 삼성은 두 달 가까이 진행된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7일 귀국해 9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에 나선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