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부 비축 마늘 2천t 방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마늘 수급 안정을 위해 3, 4월에 정부 비축 마늘 2천여t을 국내 시장에 방출한다.

깐마늘의 2월 평균 소매가격은 ㎏당 7천592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 평년에 비해서는 16% 높은 수준이다. 마늘 가격은 설 명절 이후 꾸준히 상승해 2월 26일 기준 소매가격은 ㎏당 8천185원으로 1월 평균가격에 비해 13% 오른 상황이다.

aT는 수입마늘을 도매시장 상장과 농산물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공매를 통해 시장에 공급하게 되며, 3월과 4월에 각각 1천t씩을 방출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정부 비축 마늘 구매 희망업체는 aT대구경북지사에 공매 등록 후 전자입찰에 참가해 물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문의 053)741-5221.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