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는 환영회는 가라'.
수성대가 인사 잘하기 등 인성 교육 중심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으로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성대는 지난달 18일부터 10일간 교내 대강당에서 '새내기 인성리더십 비전캠프'를 주제로 201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학과별로 일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총장과 인사 제대로 하기'를 시작으로 수성대 제대로 이해하기, 휴먼케어 전문 직업인의 비전, 나의 비전 수립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총장과 인사 제대로 하기'는 신입생들에게 예의 바르고 정중한 인사법을 교육함으로써 올바른 인성에 대한 생각을 정립하기 위해 김선순 총장이 직접 나서서 교육을 맡았다.
김선순 총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교육을 강화하고 있지만, 기업과 사회의 눈높이에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부터 이를 반영해 적극적으로 교육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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