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 등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불산과 염소 등 유해 물질 유출에 따른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포항시도 긴급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최근 관계 공무원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철저한 사전 예방책 강구를 지시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구미공단 불산 유출 사고 이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화학물질 전담 인력과 업체 현황을 확인한 데 이어 이른 시일 내에 지역 내 유해 물질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유해 화학 물질 사고 발생 때 위기 경보 단계별 조치 사항과 행동 절차 및 민'관'군'경 지원 체계를 진단하고 상호 협조 체계 유지와 현장 복구 지원 체계를 확인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화생방 지원 군부대를 비롯하여 민'관'군'경 합동 대응훈련을 시행했으며 지역 내 유독물 취급업소 58곳에 유독물 취급 안전에 대한 서한문을 보내는 등 유해 물질 유출 방지에 안긴 힘을 쏟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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