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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 '최고다 이순신 이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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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 '최고다 이순신 이름 논란'

KBS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이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한국과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 글로벌 청년연합인 디엔(DN)은 KBS '최고다 이순신' 드라마 제목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드라마제목, 주인공이름 사용금지 및 방영금지와 저작물처분금지 가처분신청' 내용으로 최고다 이순신 이름 논란에 대한 것이다.

디엔 측은 "이제 이순신을 검색하면, 아이유가 나온다. 한국에서 70% 이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그 내용은 더욱 심각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디엔 측은 "초등학생 50% 이상이 3.1절을 모르고, 70%가 태극기를 정확히 모른다"며 "한국 최대 공영방송 KBS에서 전파시키는 이번 '이순신' 이미지의 재창조가 굉장히 심각하다. 이제 드라마가 끝날 즈음엔, 학생들에게 이순신은 아이유가 되게 된다"고 가처분 신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디엔은 "이순신은 한국사 중 가장 위대한 인물의 표상이다. 또한 한국만의 인물이 아닌 전 세계에 감동을 주는 전 세계적 인물이라는 것이다"며 "일본에서는 전쟁범죄자 조차 영웅화 시켜서 모시는 행위를 하고 있는데, 국민발등 찍는 일을 KBS가 하고 있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디엔 측은 "'최고다 이순신'은 즉각 방송 중지 되어야 한다"며 "중단되지 않는다면 8월 말에 풀리는 글로벌 자료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이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 드라마가 방영되고 끝마친 이후에도 최소 5년 이상, 이 드라마가 끼친 악영향과 의도를 집중분석해서 5년~10년 이상 계속해서 사실을 나눌 것이다"며 "실제 피해가 데이터로 드러난다면, KBS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주인공 아이유의 극중 이름이 '이순신'으로 등장, "100원짜리", "이름이 그게 뭐냐. 독도나 지켜라" 등의 비난으로 역사적인 인물에 대해 비난하는 목소리를 보이고 있어 첫 방송부터 논란이 일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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