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회적 병리현상으로 자살, 우울증, 학교폭력 등은 우리 사회의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1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만 5천500여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이는 모두 마음의 병으로 인한 문제다. 이에 운경재단(이사장 곽동환)은 신체의 치료를 넘어서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자 경북대 인문대(학장 김규종)와 공동으로 인문학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된 인문학 강좌를 준비하였다.
이번 강좌는 '마음을 살리는 길'이라는 주제로 이달 19일부터 2014년 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100명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열린인문학센터 053)950-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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