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수성경찰서와 함께 18일부터 종이박스, 광고판 등으로 차량 번호판을 가리는 비양심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벌인다.
구청은 동대구로 킹덤오피스텔, 달구벌대로 농협하나로마트 수성점, 범어2동 동대구농협, 신매광장 등 주요 지역을 시작으로 수성구 전역에 걸쳐 교통 무질서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단속된 차량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수성구청은 번호판 가림 등 비양심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여 지난해 과태료 부과 9건, 고발조치 2건, 올 들어 3월 현재 2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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