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최근 대구도시철도 1, 2호선 전 구간에 최적의 LTE 품질을 제공하는 LTE 멀티캐리어(MC'Multi Carrier)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멀티캐리어는 SK텔레콤의 850MHz와 1.8GHz 두 개의 LTE 주파수를 사용해 총 40MHz를 LTE고객에게 할당해주는 기술로,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더라도 최적의 주파수를 선택해 인터넷 등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급증하는 LTE 휴대전화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대구도시철도 전 구간에 해당 기술을 적용했다. 또 올해는 도시철도 외에도 주요 데이터 트래픽 밀집지역으로 멀티캐리어 기술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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