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인 안동 마(산약) 산업의 발전을 위한 '안동 마 융'복합화사업단' 발대식이 13일 안동과학대학교에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동과학대 권상용 총장을 비롯해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금차용 소장 등 사업단의 자문위원, 운영위원, 실무추진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 마 융'복합화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촌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향토자원을 발굴해 지역 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안동시가 선정, 지난해 12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과학대 산학협력단이 사업추진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단은 앞으로 안동시의 대표적인 향토자원인 마를 활용해 2, 3차 산업을 육성해 1차 생산자들의 소득기반을 안정화시키는 등 3년 동안 30억원을 투입한다.
또 안동 마 산업의 융'복합화를 위해 신제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상품성 강화 기반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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