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와 농협달성유통센터는 3월 12일 농협달성유통센터 사장실에서 「지역사회통합 건강 증진과 아이 낳기 좋은 달성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농협달성유통센터에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휴게실(모유 수유실)과 동반 가족 전용 계산대를 설치하고, 임산부 전용 주차 공간 운영과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 날 협약에 따라 직장인 건강 반올림, 찾아가는 주민건강 지킴이 홍보 부스 운영,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지속적인 국가 암 검진 홍보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각종 보건 업무 홍보 활동과 캠페인도 연계해 수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문제 극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과 함께 건강생활 실천 생활화와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 등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활동을 수행해 저 출산 시대에 아이 낳기 좋은 달성 만들기에 함께 부응해 나가며 상생하는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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