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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방서 문 잠그고 잠자던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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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쯤 안동시 길안면 A(55) 씨의 황토방에서 A씨와 같은 마을 주민 B(45'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B씨의 남편 C(46)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와 B씨는 발견 당시 별다른 외상은 없었으며, 황토방 아궁이에 나무로 불을 피워놓은 상태에서 문이 잠겨 있었다는 것.

경찰은 황토방 아궁이에 불씨가 남아 있고 문이 잠겨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숨진 A씨와 B씨가 잠을 자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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