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뉴스데스크 양승은 하차…후임은 김소영 "갑자기 왜?"
양승은 아나운서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양승은 아나운서가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하고 평일 아침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을 진행을 맡았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18일 MBC 개편과 함께 지난 17일 방송을 끝으로 '주말 뉴스데스크'를 하차했다.
18일부터는 하지은 아나운서 후속으로 평일 아침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 진행을 맡아 이성배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
양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주말 뉴스데스크' 말미 "MBC 봄 개편을 맞아서 오늘을 끝으로 저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을 마치게 됐습니다"라며 "다음 주부터 김소영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습니다. 저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후임 김소영 아나운서는 1987년생으로 OBS 경인TV 아나운서를 거쳐 지난해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다. 그간 오후 5시 이브닝 뉴스와 라디오 뉴스 등을 거쳐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었다.
한편 양승은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승은 하차 너무 아쉽다" "양승은 하차 봄 개편 때문이라고?" "양승은 하차 하고 김소영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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