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국제연날리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제3회 의성국제연날리기대회'의 성공을 염원하고 학교폭력 추방을 기원하는 '청소년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의성군과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과 수성구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복규 의성군수와 여창환 매일신문사 사장, 새누리당 김재원(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주호영 국회의원(대구 수성을), 이진훈 수성구청장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가오리연 1천 개를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대구 수성못 연날리기 행사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연에 담아 날리고 대구 시민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이달 29일부터 3일간 의성 안계면 위천생태하천에서 열리는 '제3회 의성국제연날리기대회'에 대구 시민들이 많은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사진 김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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