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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문화관광재단 5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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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민간 전문가가 문화관광상품의 기획과 개발을 주도하는 청송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오는 5월 재단을 출범시키기로 하고 재단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과 재단 운영 계획 수립, 준비단 구성, 재단 설립 허가에 관한 준비 등에 돌입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행정기관이 직접 하기 어려운 문화 및 관광상품의 개발과 생산, 판매 등 수익사업 업무를 담당한다. 현재 청송군이 추진 중인 3대문화권 솔누리느림보세상 조성 사업과 청송백자 사업 등의 관리 및 운영도 맡을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인 주왕산과 주산지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축제 및 사업 등도 발굴할 계획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20년까지 단계별로 조직을 구성하고, 업무 진행 과정에 따라 지원 공무원 수도 점진적으로 줄여 완전한 민간 재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경국 청송군 기획감사실장은 "재단이 설립되면 추진 사업에 전문 인력이 투입돼 청송군의 문화 및 관광산업이 한층 발전할 것"이라며 "재단 출범까지 지역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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