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수목원(소장 심상갑)은 최근 봄을 맞아 숲의 아름다움을 관람객에게 알릴 숲해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년 11월 말까지 이어지는 숲해설을 이용하려는 관람객은 10명 이상의 단체의 경우 방문 3일 전까지 수목원 홈페이지(www. gbarboretum.org)나 전화(054-260-6130)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가족 등 소수 개별 관람객의 경우 수목원 주차장 옆 숲해설전시관 1층 안내데스크에 참가 신청한 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정례 숲해설을 이용하면 된다.
심상갑 소장은 "질 높은 숲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숲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겠다"며 "숲해설가협회와 교류를 확대해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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