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건설현장안전 점검 14개 사업장 112건 적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지청장 유한봉)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일제감독'을 실시해 추락'붕괴'폭발 등 재해위험이 큰데도 안전시설 기준을 위반한 14개 사업장, 112건을 적발했다.

포항지청은 안전난간이나 안전망, 작업발판 등 추락 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작업을 해온 포항시 남구 장흥동 주택 건설현장 등 7개 사업장에 대해 형사 입건, 1개 사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안전시설 미비로 산업재해 위험이 큰 포항지역 원룸 공사 13개 사업장, 83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2건에 대해 사용중지, 26건에 대해 시정지시를 내렸다.

포항'박승혁기자 psh@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