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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드림스타트사업 전 지역 확대에 따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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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해 3개 읍에서 실시하던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2013년부터 군 전역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신규 지역 순회 사업설명회 및 부모 취업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 및 특강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자원 개발과 대상 아동 발굴에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며, 3월 19일 노인복지관, 3 월 21일 군청 드림스타트센터, 3월 26일 가창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올해 중점사업과 추진실적,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달성군에서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서비스 내용은 건강 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분야와 기초학력 검사 및 배양, 학원 연계사업 등 보육분야, 사회성 및 정서 발달, 심리상담 및 치료 등의 복지분야, 부모-자녀관계 상담 및 교육, 부모 취업 지원 등 부모 교육 분야 등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부모 취업 교육 특강에는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창의력 증진, 정서 발달에 매우 유용한 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는 쿠키 클레이 강좌를 실시해 부모의 새로운 재능 발견을 통한 취업 및 창업의 기회 마련과 양육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계힉이다.

김문오 군수는 "우리 지역 아동들이 밝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우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지역사회 아동 복지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통합적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저소득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하였다.

달성군에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은 임산부 및 12세까지의 저소득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 보육, 복지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이며, 달성군에서는 5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해 오고 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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