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명수 네일아트 자랑 "예뻐진 살쾡이 손톱…따뜻함 연출이네!" 폭소

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가 해준 네일아트를 자랑하며 무도멤버들의 눈길을 모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하와이로 떠나 갖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하와이로 떠나기 전 오프닝에서 분홍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나타나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민서가 많이 컸다. 어제 내가 자고 있을 때 민서가 와서 네일아트를 해준다며 이렇게 만들어놨다"라며 자신의 손톱을 자랑하며 분홍 손톱을 보여주었다.

그러자 하하는 "분명히 지우고 올 시간이 있었을 텐데 요즘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일부러 저런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 네일아트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서가 해준 네일아트 자랑 할려고 일부러 안지운듯" "박명수 따뜻한 아빠같다!" "네일 아트 잘했네~ 자랑할 만하다" "박명수 네일아트 정말 예쁘다 뿌듯하겠네" "박명수 네일아트 자랑 너무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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