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심학봉 의원, 노후 산업단지 구조첨단화 법안 발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구미갑'사진)은 25일 노후 산업단지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산업단지 내 안전관리 장치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노후 산업단지 구조첨단화 특별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별법은 ▷단순 생산기능에서 고부가가치화'첨단화'업종다변화 산단으로 전환 ▷규모와 범위의 경제 달성으로 새 국부 창출 ▷산업안전'환경보호기능 강화 및 연구'교육'기업지원체계 확충 등의 내용이다. 심 의원은 "이번 법안은 박근혜 새 정부의 14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창조산업 생태계 조성과 연계되는 사안"이라며, "신성장동력 발굴과 미래먹거리 창출의 근간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구미와 여수 등의 노후 산업단지에서 유해물질 폭발'누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이번 특별법이 주목된다. 심 의원은 "구미국가산단만 해도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첨단기업과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가 한데 뒤섞여 사고 발생시 큰 피해에 노출돼 있다"며 "노후 산단에 대한 구조첨단화 사업은 산업안정성 측면에서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