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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포항 본사 조봉래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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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래 전 포항제철소장이 26일 포스코ICT 포항 본사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신임 조 포스코ICT 사장은 전임 포항제철소장답게 포항제철소에서 진행한 혁신활동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낸 '감사나눔활동'과 '직원역량개발(일당오 제도)' 등을 도입해 회사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사장은 "포스코ICT의 성장은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포항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감사와 상생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제선부장, 기술개발실장, 포항제철소장 등을 거친 정통 엔지니어 출신으로 '변화와 혁신' 전문가로 통한다.

한편 포스코ICT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기홍 포스코 사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하고, 전국환 상무(경영기획실장)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로써 포스코ICT는 사내이사 2명, 기타 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1명(손욱·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등 총 4명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ECI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승주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최종진 포스코P&S 상무를 경영지원실장(상무)으로 선임했다.

포항·박승혁기자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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