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억 짜리 드레스 "레드 다이아 한 개에 82억원…그런데 디자인은..."
196억원 짜리 고가의 드레스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영국 디자이너 데비 윙햄(Debbie Wingham)이 약 196억원(1170만 파운드)짜리 드레스를 제작했다.
이 드레스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레드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2000개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제작됐다. 특히 이 드레스에 장식된 레드 다이아몬드는 한 개에 약 82억원(489만 파운드)의 값어치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레드 다이아몬드 외에도 2캐럿짜리 플로리스 화이트와 블랙 다이아몬드가 각각 50개씩 사용됐으며 그보다 작은 포인터 다이아몬드도 1899개나 사용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초고가 드레스로 화제가 된 이 의상은 부유한 아랍인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이슬람교 전통 의상인 '아바야'로 두바이에 있는 랜드마크 래플스 호텔 펜트하우스에 전시됐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자인 별론데, 드레스 진짜 비싸다" "196억 짜리 드레스 누가 사입을까?" "헉~ 왜이렇게 비싸 196억 짜리 드레스 입으면 후덜덜하겠네" "만든 의도가 뭘까? 196억 짜리 드레스 가격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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