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3년 영향력 1위 '류승룡+김남주+2NE1'… 월드스타 싸이는 없어?

'2013년 영향력 1위' 연예인이 공개돼 화제다.

26일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 정보미디어연구센터는 국내 배우와 가수, 방송인을 대상으로 영향력을 측정한 '파워엔터테이너 코리아 2013' 보고서를 발표한가운데 '2013년 영향력 1위'의 연예인을 조사했다.

'2013년 영향력 1위' 중 영화 분야에서 '광해' '7번방의 선물' 등에 출연하며 1000만 관객 배우가 된 류승룡이 종합 1위에 올랐다.

1위인 류승룡에 이어 '추격자', '베를린'에 출연한 배우 하정우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박보영은 7위를 차지하며, 10위권 안에 든 유일한 여배우였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남주가 방송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남주의 뒤를 이어 드라마 '추격자'를 통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손현주가 2위를 차지했다.

음악 분야에서는 걸그룹 2NE1이 1위를 차지했으며, '벚꽃엔딩' 등 신인인 버스커버스커가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13년 영향력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3년 영향력 1위, 다 공감된다", "2013년 영향력 1위, 쟁쟁한 스타들", "2013년 영향력 1위, 역시 넝쿨당의 힘" "버스커버스커 멋지네!" "류승룡 너무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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