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식 금오공과대학교 5대 총장이 30일 4년 임기를 마친다.
우 총장은 재임 기간 'kit(금오공대)를 한국의 MIT로'라는 슬로건을 제시, 대학 구성원들이 주인 의식을 갖고 대학 발전에 힘쓰도록 독려했다. 전국 대학 중 최저 등록금을 유지하며, 지난해 전국 국립대학 중 취업률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우 총장은 28일 교내 청운대에서 교직원들과 간소한 송별회를 갖고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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