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곳곳에서 자라고 있는 다양한 매화가 대구시내 한 농원에서 꽃을 피워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매화는 매화 접목 전문가 정옥임(62) 씨가 20여 년간 전국 주요 사찰과 문중을 다니며 매화 가지를 구해 직접 접목시켜 키운 것이다. 농원에는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4종의 매화와 경남 산청 3매 등 약 50종이 수 백 년 간 이어 온 혈통 그대로 꽃을 피우고 있다.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오죽헌 율곡매(천년기념물), 홍천조, 운문사 홍매, 산청 남영매, 전남대 대명매, 청도 고성동화, 화엄사 홍매, 겹수양매, 산청 정당매, 지리산 흑룡금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