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용복재단과 매일신문사는 28일 영천시 문내동 영천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 청소년 순회교육'을 했다.
이날 학생들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독도의 자연생태, 자원 등을 살펴봤다. 또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 20여 점을 보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김수용 경북도의원은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섬 독도'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찾아가는 독도 청소년 순회교육'은 (재)안용복재단과 매일신문사가 독도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 영토 수호 의지를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영주중, 봉화고 등에서 모두 15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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