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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구충제 먹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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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충약 먹는 계절이 왔다. 2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모 약국에서 시민들이 육회 같은 생고기와 무농약 과일, 유기농 채소 등의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생충을 없애려고 구충제를 사고 있다. 김계남 약사는 "아이들이 요충에 감염되면 온 가족에게 전염될 수 있다"며 "봄, 가을로 1년에 두 번 복용하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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