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는 여성층과 신세대를 겨냥한 저칼로리 소주 'The 순한 참'을 8일 출시했다.
용량 360㎖ 인 'The 순한 참'은 웰빙을 지향하고 비만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알콜 도수와 칼로리를 낮췄다. 기존 참소주 알콜 도수는 18.0%지만 순한 참은 1.1% 낮춘 16.9%다. 칼로리는 기존 저도주(알코올 도수 17.0% 미만) 대비 병당 40kcal 가량을 줄였다.
'The 순한 참'은 저 칼로리(Low Calorie), 저 알코올(Low Alcohol), 저 숙취(Low Hangover)의 3Low 컨셉트로 구성, 소비자들의 소주 선택 포인트인 부드러우면서도 상쾌한 맛을 담았다는게 금복주 설명이다.
금복주는 "The 순한 참 출시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젊은층 및 여성 주류층을 사로잡아 웰빙 음주 문화의 트렌드 제품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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