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꼬리가 몸통보다 긴 상어 "꼬리 힘 어마어마해…바다에 다시 풀어준 이유는?"

꼬리가 몸통보다 긴 상어가 잡혀 화제다.

최근 미국 일간 리빙턴 데일리 등 현지 언론은 플로리다주의 포트로더데일 근처 바다에서 몸길이 4.5m에 몸무게 700~800파운드(약 317~360kg)짜리 진환도상어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상어는 사냥할 때 꼬리로 먹잇감을 때려잡을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꼬리가 몸통보다 긴 전환도상어를 잡은 댄지라는 남성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어를 낚는 데만 3시간 이상 걸렸다"며 "오늘같이 힘세고 큰 상어는 보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댄지는 진환도상어는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잡으면 엄청난 벌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바다에 다시 놓아 줄 수 밖에 없었다.

'꼬리가 몸통보다 긴 상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꼬리가 몸통보다 긴 상어 완전 신기하네~" "꼬리로 먹잇감을 잡다니 신기하다" "꼬리가 몸통보다 긴 상어 몸통 실제로 보고 싶다" "꼬리가 몸통보다 긴 상어 잡기가 많이 힘든가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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