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맞아 지난 4월 8일(월)부터 20일(토)까지 경상북도 감사관실과 합동으로 3개조 10여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군민의 안전 및 생활불편사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선제적 감사․점검을 통해 주민이 삶의 현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결함으로써 '국민행복감' 증진에 중점을 두며, 형식적인 단속보다는 손톱 밑 가시제거 위주로 실제적인 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실시된다.
중점점검분야는 건설․도시․방재분야의 불편사항,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교통시설 보수, 각종 건설․건축현장의 불법․불량․노후시설, 생활주변의 쓰레기․노상적치물․위험한 시설물, 문화재 및 관광지, 공원 주변의 노후․불량시설, 기타 군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미관을 해치는 시설 위주이다.
이번 합동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사항은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함으로써 군민 생활 불편․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점검을 기점으로 영덕군은 상시적으로 군민의 안전 및 생활불편 기동 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호기자 @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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