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청도지역 송전탑 건설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 지원금으로 설립된 풍북장학회의 공금 약 5억원을 개인에게 빌려준 혐의(업무상 횡령)로 16일 이 장학회 이사장 A(5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한전 선로 공사에 따른 보상금 명목으로 지급된 장학금을 장학회 이사들 모르게 아무런 담보 설정도 없이 지난해 6월 군의원 B씨에게 6천만원, 같은 해 7월 동업자 C씨에게 4억1천만원을 각각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해 12월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부동산을 구입할 때 계약대금으로 5천만원을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수사가 시작되자 B씨와 C씨에게 빌려준 돈에 대한 이자 명목으로 일정금액을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청도'노진규기자 황희진기자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친필 편지' 직접 꺼내든 박근혜…"공개하는 게 맞겠다"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단독] "광주-대구 다르다" 중앙부처 '군공항 이전' 노골적 차별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
아시안게임 '군면제' 폐지 법안 추진될까?…축구·야구 특혜 논란, 비인기 종목엔 '생존 문제' [금주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