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피하우스 프로그램' 업무협약

안동 길주중·경북 장애청소년 자립지원센터

안동교육지원청 제공
안동교육지원청 제공

안동 길주중학교(교장 채희덕)와 경상북도 장애청소년 자립지원센터는 17일 길주중 교장실에서 '해피하우스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길주중은 해피하우스 프로그램을 위한 강사 파견 및 가족캠프 위탁에 협력하기로 했다. 길주중은 다음달부터 토요 휴무일을 활용해 오후 2시간가량 저소득가정과 결손가정을 대상으로 모두 7차례에 걸쳐 특강, 캠프, 미술치료, 폼아트 가훈 만들기, 영화치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채희덕 교장은 "지난 2년 동안 해피하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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