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물총새 사냥 장면에 빠져 여름 한철을 바쁘게 보냈다. '물고기 사냥의 일인자'인 물총새는 물의 흐름과 물고기의 움직임을 파악한 후 신속히 물속으로 돌진해 물고기를 낚아챈다.
모든 동물들의 사냥법이 그렇듯 순식간에 벌어지는 물총새의 사냥법은 그저 놀랍고 경이롭다.
비취색 물총새 한 마리가 한 번 다이빙에 2마리의 물고기를 잡아 날아오르고 있다.
파워풀한 날갯짓에 물방울이 사방으로 튄다. 물총새의 이 화끈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나는 다가오는 올여름이 기다려진다.
우남수 작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친필 편지' 직접 꺼내든 박근혜…"공개하는 게 맞겠다"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단독] "광주-대구 다르다" 중앙부처 '군공항 이전' 노골적 차별
아시안게임 '군면제' 폐지 법안 추진될까?…축구·야구 특혜 논란, 비인기 종목엔 '생존 문제' [금주의 이슈]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