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두류공원에서 대구경북의 우수 명품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이어 대구-경북 경제협력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대구 경북 각 시·군에서 추천한 지역의 대표 품목과 대구시 명품 인증 브랜드(D마크) 등 10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사과, 꿀, 쌀, 미나리, 산나물, 건오징어, 곶감, 된장, 소고기, 돼지고기, 인삼가공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직거래 확산을 위해 동구 방촌동 대구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매주 수요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구 검사동 대구장터 직매장 주차장에서는 25일부터 매주 목요 장터도 운영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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