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3년 1분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역 내 중소제조업체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는 '일자리 취약계층 고용지원사업'과 자동차업종 인력 양성 및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김천 신규산업단지 자동차업종 인력양성사업' 등이 우수 일자리 시책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창출 실적,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등 총 7개 분야 10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공시제 평가 우수상, 한국일보 공생 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일자리 대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서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일자리 창출 및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스스로 고민하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과 기업 유치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1만 개 창출'에 확신을 가지고 단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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