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뷰티디자인계열 학생들이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메이크업 경진대회에서 전체 대상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전국 400여 팀 1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과학대 뷰티디자인계열 이혜미(20'여)'김민지(20'여) 씨 팀이 '자연과 인디언'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것. 이들에게는 국제대회 출전권과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이혜미 씨는 "뷰티 분야 최고의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밤낮없이 작품 습작 및 실습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과학대 뷰티디자인계열 박지연(21'여) 씨가 환타지 부문에서 금상을, 김다영(21'여) 씨도 패션 메이크업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칠곡'이영욱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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