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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짜게 먹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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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이 지역 식당들을 대상으로 덜 짜게 먹기 캠페인을 펼치며 염도측정계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청이 지역 식당들을 대상으로 덜 짜게 먹기 캠페인을 펼치며 염도측정계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소금 줄이Go! 건강 올리Go!"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덜 짜게 먹기 운동이 영덕에서도 퍼져나가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달 29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지역 음식점과 군민들에게 '건강한 식탁 만들기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실질적 실천을 위해 영덕지역의 모범음식점'대형음식점 53곳에 대해 저염식 실천 염도계를 배부하고 집중적인 지도를 펼치고 있다.

군은 학교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나트륨 줄이기 지도에도 나서는 한편 2000여부의 홍보 팸플릿을 만들어 식당뿐 아니라 각종 모임이나 행사 참여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팸플릿에는 우리가 즐겨먹은 음식의 나트륨양, 싱겁게 식사하는 방법, 좋은 식단 모형, 좋은 식단 실천하기 방법,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의 실용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홍보를 접한 음식점주와 주민들은 "알고 보니 짜게 먹는 것이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입맛을 쉽게 바꾸기는 힘들지만 건강을 위해서 점점 줄여나가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이와 더불어 지난 2월 시행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150㎡이상), 이․미용업소(60㎡이상)에 대한 옥외가격표시제와 100g중량 당 식육가격 표시제 계도 기간이 끝나 이달부터는 미이행 시 행정처분을 받게 됨에 따라 차질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를 함께 펼치고 있다.

영덕'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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