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지노인전문병원은 2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16차례에 걸쳐 병원 치매예방관리센터에서 인지건강 훈련 프로그램인 '기억을 두드리는 두뇌교실'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잦은 기억 실수나 건망증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을 유지'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건강두뇌 지킴반과 기억찾기 여행반으로 나뉘는데 교육 대상은 각각 15명씩이다.
건강두뇌 지킴반은 해당 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뇌 건강 증진, 작업치료, 실버메타기억교실, 미술 치료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고, 기억찾기 여행반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열리는데 원예치료, 컴퓨터 활용인지, 회상치료, 감각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053)819-2027.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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