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의성마늘이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농식품 파워 브랜드 대전'에서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농식품 파워 브랜드 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산지 및 소비지의 경쟁력 있는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 시상 홍보함으로써 농식품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의성마늘 경우 2008년 금상, 2010'2011년 농식품부 장관상, 2012년 동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을 받아 원예 농산물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의성마늘은 특히 2005년에는 지리적 표시 등록을 인증받아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등 부가가치를 높였다. 또 지난해 3월에는 지리적 표시 단체 표장을 등록, 브랜드 가치가 높은 의성마늘에 대한 배타적 독점권을 가져 타지역에서 의성마늘에 대한 브랜드 유용을 방지해 브랜드의 신뢰도와 가치를 더욱 높였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명품 의성마늘의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품질과 브랜드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켜 한국 마늘의 대표 브랜드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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