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의 눈] 가정의 달 어르신 공경 2제-카네이션 달아주고 "건강하세요"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대구 달서구 이곡1동 한샘유치원(원장 박향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달 6일 어르신 및 학부모를 모시고 효도잔치를 열었다.

이날 유치원생 110여 명은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지역 어르신과 학부모 가슴에 달아 드리고 큰절을 올렸다.

동요 선물로 '로보카 폴리' 'BINGO' '우리집은 동물원' 등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어린이들은 3개 조로 나눠 장미공원 월요시장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께 음료수와 빵을 나누어 드렸다.

박향숙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예절 및 봉사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는데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글'사진 신문수 시민기자 sms-5202@hanmail.net

멘토'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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