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소셜미디어 국문채널 '다채움'과 영문채널 'Touch daegu'를 대구시민뿐 아니라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지를 제작'배부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다채움', 'Touch daegu'는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에 대구의 최신 시정소식, 문화, 행사, 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인터넷 공간이다. 일일 4만4천여 명의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 및 외국인 참여 확산을 위해'다채움'과 'Touch daegu'의 의미와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의 접속 및 이용 방법, 안내 정보 등을 담은 홍보지 1천 부를 제작해 동성로, 대학교 등에 비치'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지역에서 열리는 치맥축제, 세계에너지 총회와 같은 국제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해외 홍보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재경 대구시 대변인은 "인터넷이 일상화되고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시정홍보도 인터넷, 모바일, SNS로 다각화'글로벌화 되고 있다"며 "대구에 애정을 가진 많은 시민과 외국인들이 '다채움'과 'Touch daegu' 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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