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이 스카이 다이빙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예천천문우주센터' 일대는 폭넓은 시야와 내성천 강변 모래사장의 안전한 착륙지, 민간 항공 헬기 5대 등으로 스카이다이빙을 위한 최적의 요건이 갖춰져 있습니다.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지난해부터 마니아들의 요구로 스카이다이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이 헬기를 타고 낙하산을 장착한 채 자유낙하를 즐겼습니다.
스카이다이빙 마니아들은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헬기를 타고 지상 2.4㎞ 상공에 올라 하늘로 몸을 던지면 시속 200㎞에 가까운 속도로 내성천 모래사장으로 자유낙하를 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숙련자와 일반인이 몸을 묶어 뛰어내리는 텐덤 다이빙과 단독 다이빙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한편 스카이다이빙은 마니아층이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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