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재희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 첫 등장한다.
재희는 20일 방송하는 '장옥정'에서 옥정(김태희 분)을 오랫동안 연모한 현치수 역으로 등장한다. 장옥정을 두고 이순(유아인 분)과 연적이 되는 관계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당초 재희는 6회부터 등장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제작사 관계자는 "김태희의 궁중 생활과 정쟁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후 재희를 더욱 극적으로 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치수는 조정의 실세 민유중(이효정 분)의 대면하고 있다. 민유중은 자신의 딸인 인현왕후(홍수현 분)를 중전에 앉히기 위해 장옥정을 죽이려 한 인물이며 옥정의 막강 조력자로 목숨까지 거는 치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재희 장옥정 첫 등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희 장옥정 첫 등장 한다니 완전 기대된다" "재희 장옥정 뺏을 려고 하는건가?" "우와 꼭 본방 사수 해야지~" "재희 장옥정 첫 등장 두근 거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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