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칠곡보 담수에 따른 지하수위 상승으로 농사에 피해를 입은 칠곡군 약목면 덕산들 일원 지하수 영향 조사 용역 잠정 중단(본지 21일 자 5면 보도)과 관련해 발주처인 부산국토관리청이 다음 달 중 용역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부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지하수 저감 대책(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관계기관 협의 일정 등으로 인해 이달 8일 용역 과업이 중지됐으며, 당초 5월 22일까지로 계획된 용역기간을 연장해 6월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국토관리청은 또 "조사용역에서 검토된 대책 방안에 대해 현재 전문가 자문 및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 중이며, 6월 초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칠곡'이영욱기자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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