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살인진드기 두번째 사망자 "발열-구토 증세 보이다 숨져…" '전국비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살인 진드기'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공식 확인됐다.

사망자는 지난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숨진 농민 강모(73)씨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3일 강씨의 혈액에서 작은소참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사망자는 지난해 8월 강원도 춘천에 거주하던 박모(63·여)씨로, 9개월 만에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충남 홍성에 사는 77세 여성도 SFTS 의심증세를 보여 감염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보고된 SFTS 의심환자 15명 중 3건은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고, 사망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10명은 감염여부에 대해 확인중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