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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대축전 24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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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축제로 생활체육 새 지평 열자" …17개 시도, 해외선수 등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더 큰 미래를 위한 행복한 대한민국, 新바람 축제'란 주제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권오석 기자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더 큰 미래를 위한 행복한 대한민국, 新(신)바람 축제'란 주제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영우 경북교육감,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김광림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선수와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생활체육 상징 픽토그램 퍼포먼스와 17개 시'도 상징 깃발 퍼포먼스, 차전놀이 시연, 풍물패의 신바람 경북 공연 등에 이어 17개 시'도별 동호인 선수단이 각 지역을 상징하는 노래에 맞춰 입장했다. 미국 등 4개국 113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선수단과 현해탄을 건너온 일본 선수단은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화려한 개막으로 본격적인 경기시작을 알린 대축전은 26일까지 안동을 비롯해 영주, 문경, 상주 등 경북 16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운동은 밥이다. 선택적 요소가 아닌 꼬박꼬박 챙겨 먹는 밥과 같은 삶의 필수요소"라며 "대축전이 국민건강과 화합'소통의 새 시대를 열고, 스포츠의 불꽃을 재점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4일간의 대축전을 통해 생활체육의 새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고, 승부를 떠나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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