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한국 명산 16좌 원정대' 1천500여 명이 13번째 산행지로 합천군 황매산(해발 1,108m)을 찾았다.
이번 원정 프로젝트는 국내 대표 명산을 엄홍길 대장과 함께 오르며 올바른 산행문화 보급과 함께 한국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산행은 합천군 가회면 덕만주차장에서 시작해 올해 처음으로 개척한 황매산기적길 2코스인 철쭉길을 따라 황매평원-철쭉군락지-사방댐을 거쳐 다시 덕만주차장으로 내려오는 3시간 소요의 코스에서 진행됐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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