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슬링협회는 26일 대구 경상중학교 체육관에서
레슬링의 올림픽 핵심종목 채택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레슬링 선수와 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종목 가운데 레슬링이 올림픽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며
레슬링을 올림픽에서 핵심종목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레슬링은 올해 2월 스위스 로잔 IOC 집행위에서
하계올림픽 핵심종목에 탈락했습니다.
한편 IOC는 이달 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차기 집행위를 열고
3개의 후보 종목을 추린 뒤 9월 부에노스아이레스 총회에서
회원국 전체의 뜻을 모아 마지막 한 개의 정식 종목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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