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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선율에 실은 '프랑스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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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민지 리사이틀

첼리스트 김민지의 리사이틀이 수성아트피아 '아티스트 인 대구' 를 통해 29일 오후 7시 30분 무학홀에서 열린다. '아티스트 인 대구'는 지역에서 후진 양성과 예술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중견 예술가를 위한 수성아트피아 기획 공연이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김민지는 스페인의 열정과 프랑스의 낭만을 따뜻한 첼로의 선율로 선보인다. 첼리스트 김민지는 6세에 첼로를 시작, 만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영재로 입학하면서 화제를 일으켰다.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공부한 그녀는 2003년 '아스트랄 아티스틱 서비시즈 네셔널 오디션'에서 우승함으로써 미국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해던필드, 허드슨벨리, 마린 심포니 등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신고전주의 시대 곡들로 선곡됐다. 스페인 작곡가인 가스파르 카사도, 마누엘 드 파야와 프랑스 작곡가인 나디아 불랑제, 프랑시스 뿔랑 등 신고전주의 시대 작곡가들의 곡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무대다.

이번 공연의 반주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맡는다. 김태형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인정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손꼽은 기대주다. 2010년에는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콩쿠르에서 5위에 입상했다. 전석 2만원.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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